전월세 전환율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 시 적정 금액은?) 쉬운 설명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거주하고자 하는 지역에 전세나 월세 시세를 알아보실 겁니다. 

 

이때, 전세대출 이자가 더 싼 지, 월세가 더 싼 지에 따라 전세 or 월세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만약 내가 전월세 전환율을 알고 있어서, 부족한 전세금을 → 월세액으로 돌린다면

어려운 전세대출을 안 받아도 되고 더 싸게 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담스러운 월세의 일부를 전세로 돌린다면 월세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 

 

 

예를 들어 전월세 전환율= 5% 라면

전세금 1천만 원을 월세로 전환하면 1천만 원 x 5% = 50만 원이 됩니다.
이때 50만 원은 1년 치 금액이기 때문에, 한 달 치 월세는 약 4만 원 정도가 됩니다. 

즉 전세금 1천만 원을 ☞ 월세 4만 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 전월세 전환율은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전월세 전환율은 몇 프로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 시 적정금액은? 

 

위에서 봤듯이 지역별로 전월세 전환율에는 차이가 있지만, 보통 6%로 계산을 합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보증금 1억 원을 전월세 전환율 6%로 전환한다면?  

1억 원 x 6% = 600만 원이 나옵니다. 
600만 원은 1년 치 월세액이기 때문에, 여기서 12로 나눠 1달 월세를 구합니다. 

600만 원 ÷ 12 = 50만 원이 나옵니다. 

즉, 보증금 1억을 월세로 전환하면 50만 원이 됩니다. 

 

그래서 계산을 하기 싫다 하신 분들은 1억에 50만 원으로 기억해 둬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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