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DTI, LTV 알기 쉬운 비교 설명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기 위해 DSR, DTI, LTV에 대한 용어 알고 있으면
나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알아보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차피 대출상담사가 안내해 주니 기본적인 개념만 알고 있어도 충분합니다.
DSR, DTI, LTV는 어떤 의미이고 3가지의 차이점은 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SR, DTI, LTV 란?
dsr, dti, ltv 모두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용어입니다.
차이점은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보느냐에 따라 대출한도가 다르게 나온다는 것인데요.
차이점은
대출자의 소득이 기준?
담보물의 가치가 기준?
따라 대출한도가 다르게 나옵니다.
DSR 이란?
DSR은 Debt Saving Ratio의 약자로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을 말합니다.
쉽게 풀어 얘기하면 연간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데요.
예시를 들어 설명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예시)
A의 연간소득= 4천만 원
A의 연간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액= 2천만 원
DSR은? 50% 가 됩니다.
DTI 란?
DTI는 Debt To Incom의 약자로 총부채상환비율을 말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연간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 or 이자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아래의 예시를 통해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시)
B의 연간소득= 4천만 원
B의 연간 원리금 or 이자 상환액= 2천만 원
DTI는? 50%가 됩니다.
LTV 란?
LTV는 Loan To Value Ratio의 약자로 담보인정비율 말합니다.
즉, 담보로 인정하는 담보물의 가치 비율을 뜻하는데요.
(예시)
담보물의 가치= 감정가 5억 원의 아파트
대출금액= 4억 원
LTV는? 80%가 됩니다.
DSR, DTI, LTV 차이점
용어 | 의미 |
DSR | 원리금 상환액 ÷ 연간소득 |
DTI |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이자 상환액) ÷ 연간소득 |
LTV | 대출금액 ÷ 담보주택의 가격 |
먼저 DSR과 DTI를 얘기해 보겠습니다.
DSR과 DTI는 대출자의 소득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이 됩니다.
즉, 대출자의 소득이 높을수록 대출한도가 높아지고, 대출자의 소득이 낮을수록 대출한도가 낮아집니다.
그럼 LTV는 어떨까요?
LTV는 대출자가 담보로 제공하는 담보물의 가격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이 됩니다.
즉, 담보물의 가치가 높을수록 대출한도가 높아지고, 담보물의 가치가 낮을수록 대출한도가 낮아집니다.
DSR, DTI 차이점
DSR과 DTI는 대출자의 소득에 따라 대출한도가 정해진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DSR을 계산할 때는 기타 대출의 원금까지 포함이 되고 DTI는 기타 대출의 이자만 포함이 됩니다.
계산식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DSR= (주담대 원리금 + 기타 대출 원리금) / 연소득
☞DTI= (주담대 원리금 + 기타 대출 이자) / 연소득
그래서 DTI로 적용했을 때 대출한도가 더 높게 나와 대출받기가 더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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