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칠석 날짜, 유래, 음식, 풍습, 인사말이미지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아시나요? 

칠월칠석은 견우의 직녀 이야기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견우와 직녀의 러브스토리로 칠월칠석의 유래와 함께 칠월칠석 날짜, 음식, 풍습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칠월칠석 날짜

올해 칠월칠석은 음력 날짜로 2024년 8월 10일입니다.

 

 

 

칠월칠석 유래(견우와 직녀)

옛날 하늘의 목동인 견우와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가 서로 사랑에 빠져 일은 하지 않고 게으름에 빠지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샀습니다.

 

화가 난 옥황상제는 견우와 직녀를 은하수의 반대편으로 서로를 갈라놓았고, 견우와 선녀는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만 하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까치와 까마귀들은 매년 칠석 밤이 되면 옥황상제 몰라 날아가 날개를 펴 다리를 만들어 주었고 견우와 직녀는 이 다리를 건너 서로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다리가 바로 유명한 오작교입니다.

 

 

칠월칠석 음식

칠월칠석에는 명절 음식으로 밀국수, 밀전병, 호박부침, 백설기, 과일화채 등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칠월칠석 풍습

 

칠석날에는 주로 비가 오거나 흐린 경우가 많은 게 그것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 때문이라고 여겼습니다. 

 

칠월칠석 즈음에는 바쁜 농사일이 끝나고 더위도 주춤할 때라 여름 내내 입었던 옷을 빨아 햇볕에 말리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때 말려 두면 옷과 책이 좀 먹지 않고 습한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견우성에는 수명장수를 기원하며, 직녀성에는 바느질 솜씨를 기원했습니다. 

 

 

칠월칠석 인사말 이미지

가까운 지인과 칠월칠석 인사말을 나눠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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