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단속 알림서비스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볼일을 보러 갔는데 건물 내 주차장이 없으면 도로변에 잠깐 주정차할 때가 있습니다.

 

혹시 단속 카메라는 없는지, 주변 차량이 통행하기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고 볼 일만 빠르게 보고 다시 돌아와 차량을 이동시킵니다. 

 

 

당시에는 단속 카메라가 없는 줄 알고 잠시만 주정차한다는 게 며칠이 지나 우편으로 과태료 고지서를 받아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커피 사러 잠깐 주정차한 게 5만 원 과태료 고지서를 받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라는 속담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

 

 

물론 불법 주정차를 안 하면 되지만 일상생활 중에 그렇지 못한 때가 많다는 것을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손 놓고 과태료를 맞기보다 미리 단속 알림을 받고 빠르게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전국 각 지자체에서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란? 

 

무인단속 CCTV가 있는 불법 주정차 지역에 차량 운전자가 주정차시, 차량운전자에게 무인단속 CCTV의 단속 내용이 알림으로 갑니다.

 

이렇게 사전 알림 메시지를 발송함으로 차량의 신속한 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입니다.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주정차단속 알림 지역
: 고정식, 이동식 CCTV 단속지역

▶알림 대상자
: 운전자의 거주지와 관계없이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관내에서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 

▶알림 방법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운영 지역임을 문자 발송
( ☞ 최초 단속시간으로부터 10분 경과 후 과태료 부과)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 신청가능 지역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아직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내가 자주 가는 지역이나 거주 지역이 신청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가능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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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단속 알림 서비스 기대효과 

 

♣무인단속 CCTV에 의한 주정차단속 시에는 과태료 스티커가 미부착됩니다.

 

이로 인해 단속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계속하여 동일 장소에서 불법주정차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사전경고 안내 메시지를 전송함으로써 차량 운전자가 인지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단속사실을 안내하는 과태료 부과 통지서가 우편으로 전달되기까지 평균 5일~7일 이상 걸립니다.

 

며칠 뒤 통지서를 받은 운전자는 불법주정차한 기억이 없을 수도 있고,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단속행정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고 민원제기가 발생하고 있어 즉각적인 불법주정차 사실을 알려줌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거라 보고 있습니다.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 주의사항

 

※상습, 반복적인 주정차 위반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으며 불법 주정차로 확정된 차량은 문자 알림 서비스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시스템 오류, 이동통신사의 사정, 전력공급의 중단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며, 문자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확정된 과태료 부과 처분의 취소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