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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플러스/리딩 북스3

[퓨처셀프 후기] 저자의 종교적 신념인가? 과학적 심리학을 기반한 내용인가? 프롤로그세계적인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17세 지미(미스터비스트)는 게임과 유튜버의 일상, 수익에 관한영상을 찍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지미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6개월 뒤의 나, 1년 뒤의 나, 5년 뒤의 나에게 보내는 영상을 촬영해서 그때에 공개되도록 예약을 해놓는 것이었다. 영상에는 '미래의 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가 담겨있었고 실제 6개월 뒤 지미는 그 목표를 이뤘다.뿐만 아니라 1년 뒤에는 목표보다 10배 이상을 이루어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가 생기고 혁신적인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되었다. 6개월 뒤? 1년 뒤? 미래의 나를 명확히 하는 것 퓨처셀프의 저자는 미스터 비스트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나'를 '미래의 나'와 연결시키는 것이 .. 일상의 플러스/리딩 북스 2024. 5. 9.
prologue2. 책 읽기 가장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아침에 일어나 아무도 깨어있지 않는 시간 그때 독서 시간을 갖습니다.조용하고 약간은 몽롱한 그 시간은 누구의 방해도 없이 오로지 내 시간입니다. 이때는 일분일초가 느리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시간마저 아까워 잠든 자리에서 한 발자국만 가면 되는 책상에 앉아 책을 읽습니다.2시간 정도 책에 푹 빠져있다 보면 동이 트고 주변이 분주해집니다. 아..! 아침에 책 읽기 가장 좋은 장소는 내방인 것 같네요.    어느 날은 하루를 독서하며 보내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그때 가장 고민이 되는 건 방해받지 않고 편안히 독서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입니다. 음.. 내방 책상? 카페? 도서관?  내 방에서 독서를 하는 걸 상상하니 우리 집 가족들이 절 가만두지 않을 것 같고^^;유혹을 못 이겨 방을 .. 일상의 플러스/리딩 북스 2024. 5. 6.
prologue. 내가 책을 읽는 이유 어떤 고민이 있을 때면 그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 쉽게 그 생각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마음을 깊은 수렁에 빠뜨리곤 합니다. 저는 이럴 때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책 속의 세계에 빠져들어 고민으로 가득 찼던 내 머릿속이 맑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책을 읽습니다. 정말 아무런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을 때는 추리/스릴러 소설을 읽습니다.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개운하고 재미있는 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 즐거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긴 시간 버스를 타거나 비행기를 탈 때도 소설만 한 것이 없습니다. 핸드폰을 볼 법도 한데, OTT로 보는 영화나 드라마는 인내심이 없어 그런지 자꾸 빨리 감고 영 집중을 못합니다. 그리고 제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가 났.. 일상의 플러스/리딩 북스 202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