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0대공인중개사2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다 30대에 부동산 창업하고 깨달은 점 예전 직장상사가 생각난다부동산을 창업한 후 종종 회사생활이 생각납니다.제가 공인중개사로 일하기 전 다녔던 회사는 3군데인데, 그중 가장 나쁘게 퇴사했던 회사의 상사들이 특히 생각이 납니다.왜일까요? 아마 직장을 다닐 때는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했었는데, 창업을 한 후에는 사장의 위치에서 겪은 여러 어려움들이 예전 직장생활과 오버랩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직장 다녔을 때의 나의 모습 부끄럽지만 직장을 다니던 시절 저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10분 일찍 출근하는 건 싫어. 10분 늦게 퇴근하는 건 안돼''박 차장 미 x 사이코''세상에서 꼰대가 제일 싫어''왜 나한테 어른대우 받으려고 하지?' '돈 받은 만큼만 일한다''하? 내가 애사심이 부족하다고? 애사심??!!''여긴 고인 물이 아니라 썩은 물.. 부동산/중개사무소 창업 2024. 5. 11.
공인중개사 시험은 내 인생에 잘한 선택일까? 후회일까?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여 창업한 지 3년 차 공인중개사이자, 폐업 예정인 30대 청년입니다. 시간을 되돌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해 볼까?' 라는 고민을 하던 때로 돌아간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공인중개사 시험을 안 봤을까? 현재 폐업을 앞둔 상황이니 당연히 '공인중개사는 무슨...! ' '안정적인 직장이나 잘 다니자' 할 것 같지만 그때로 돌아가도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을 준비했을 것 같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잘한 선택이였을까요? 음.. 글쎄요. 이것에 대한 답은 조금 더 먼 미래의 내가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게 된 특별할 것 없는 이유 코로나가 발병하고 한창 기승하던 시기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솔.. 부동산/중개사무소 창업 202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