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 (뜻, 날짜, 날씨, 인사말 글&이미지)

추분은 1년을 24개로 구분한 24 절기 중 16번째 절기입니다.

 

 

추분이 가까워지면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면서 날씨가 선선해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웠어서 말복을 지나 처서가 돼도 무더위가 한창이라 다들 더위로 고생하셨을 것입니다. 

 

추분 뜻

 

 

추분의 뜻은 가을 추(秋), 나눌 분(分)으로 '가을을 나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분
'가을을 나누다'
어떤 의미일까요? 

 

 

추분 때에는 여름에 길었던 낮의 시간이 짧아지고, 짧았던 밤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게 됩니다. 

이는 추분 때 태양 황경이 180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점차 밤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본격적으로 가을날씨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래서 추분을 계절의 분기점이라 합니다.

 

 

추분 날짜

▣ 추분 날짜 

·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 2024년 9월 22일 일요일
·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추분 날짜는 양력으로 9월 22일~23일 무렵입니다. 

 

추분 날짜를 보시면 추분이 지나면 곧 추석이 다가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추분 인사말

 

♣ 추분의 들녘에 벼가 익어 갑니다. 다가오는 추석은 모두가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 추분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나침과 모자람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중용의 덕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 추분의 들판에 익어가는 벼는 겸손히 고개를 숙입니다. 그처럼 당신의 내면에 겸손함이 진한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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